STS로보테크(대표 김기환)는 협동로봇을 적용해 만든 F&B서비스용 맥주로봇, 드립커피로봇, 치킨로봇과 레이져마킹로봇, 로봇암을 전시한다. 부스내 카페테리아에서
무인카페로봇, 무인슬러시로봇, 치킨(튀김)로봇, 김밥로봇의 조리를 시연한다.

'F&B 서비스 로봇'은 1인 매장 운영을 구현해 구인난 해결, 균일한 맛 구현, 위생 업그레이드, 손쉬운 사용, 조리위험 감소 등으로 매장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무인카페로봇의 경우 카페나 쇼핑몰, 호텔 등 내부에 2평 남짓한 공간만 있으면 설치 가능하다. 프랜차이즈 매장과 동일한 고급 원두커피를 전문점 대비 절반 수준으로 제공한다.

레이저마킹로봇은 다양한 제품에 적용하기 쉽고, 반복 공정 피로도와 환경적 요인에 의한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작업량이 일정하고 품질도 균일하다.

STS로보테크는 협동로봇 특성에 고객이 추구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결합해 원하는 기능의 맞춤형 로봇을 개발 제공하는 로봇 SI·SM 전문기업이다.
협동로봇 170여대를 활용해 로봇 인터페이스를 연구개발하고, 이를 토대로 고객맞춤형 로봇&솔루션을 개발 제공한다.

F&B산업에 로봇을 접목한 F&B서비스로봇은 소상공인의 산재예방, 최저임금 애로와 인력난 해소 등에 힘을 보태고 있다. 고객의 원가율은 낮추고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독보적인 로봇자동화 솔루션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